e삼성의 자회사인 오픈타이드코리아는 한국통신의 검색 포털사이트인 ''한미르''를 종합 커뮤니케이션 포털로 바꾸는 웹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오픈타이드는 이에따라 게임 교육 금융 인터넷방송 등 4개 전문 포털로 나눠져 있는 한국통신 인터넷 사업을 한미르(hanmir.com)를 중심으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통합 작업은 8일께 정식 계약과 함께 시작돼 오는 5월 중순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사이트 통합작업이 마무리되면 한미르는 하루 4천만페이지뷰,메일 이용자 5백만명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오픈타이드측은 설명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