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야후코리아 드림라인 한국통신프리텔 현대정유등 업종별로 선두권에 있는 27개 업체가 마일리지 공유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온라인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이들 업체는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P(마일리지 포인트)마켓''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정식 조인식을 갖고 각사의 마일리지를 교환·사용하는데 합의했다.

이에따라 이들 27개 기업고객은 업체별로 분산돼 있는 마일리지를 한데 모아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됐다.

인터넷을 통한 마일리지 교환서비스는 제이디코리아(pointpark.com)가 담당하게 된다.

이 컨소시엄에 참여한 주요 업체는 교보증권 동양종금 드림위즈 삼성화재 서프골드 아시아나항공 에어미디어 이코인 웹투폰 주택은행 타이거풀스유통 한국통신하이텔 한국신용평가정보 등이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