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승연씨와 함께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인터넷 경매상품으로 등장했다.

벤처기업인 조이인터랙티브는 3일 홍보담당 사외이사인 이승연씨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자신의 홈페이지 ''마이 아로미''(www.myaromi.com)에서 ''저녁식사 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저가격은 10만원.

이승연씨는 응찰자중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3명을 12월 셋째주중 자신의 단골음식점으로 초대,약 2시간에 걸쳐 식사를 대접하며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