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띠앙''''네이버''''세이클럽''''스카이러브''등 국내 대표적인 닷컴브랜드를 부착한 의류 팬시용품 등이 선보인다.

의류업체 C&S는 최근 네띠앙 네이버컴 라이코스코리아 마이클럽 네오위즈 하늘사랑 등 6개 닷컴기업과 제휴를 맺고 이들 닷컴업체의 로고를 이용한 의류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오프라인상품을 제작,판매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야후코리아가 지난 5월 ''야후''란 브랜드로 6종의 팬시상품을 내놓았지만 ''네띠앙''''네이버''등 국내 토종 닷컴브랜드가 오프라인상품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S는 이번 사업을 위해 BTI 영안 스프리스 등 제조업체와 제휴를 맺고 의류 시계 모자 가방 14k금 은 액세서리 문구 등을 제작중이다.

C&S는 다음달 20일 서울 코엑스몰 메가웹에 ''iwww''(internet world wide web)란 브랜드로 매장을 개장,이들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