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수익창출이 가능한 사업분야에 경영자원을 집중하는 등 효율경영에 나섰다.

드림라인(www.dreamline.co.kr)은 1일 내년도 흑자전환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별사업부와 실단위 조직 폐지,사업개발실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드림라인의 조직은 9개 본부 55개팀 체제에서 1단(경영 기획단)·4본부 27개팀 체제로 대폭 축소됐다.

김일환 드림라인 사장은 "수익중심의 경영과 효율적인 자원운영을 통해 내년도에 흑자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