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터시티가 착공식을 갖고 본격 개발에 들어간다.

센텀시티(주)는 오는 11월2일 오후4시 센텀시티 조성현장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안상영 부산시장과 남충희 센텀시티 사장,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최인기 행정자치부 장관,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텀시티는 부산시가 주체가 돼 민관합동으로 7백억원이 투입돼 부산 해운대구 우동 35만5천평을 첨단 정보통신 및 영상도시로 조성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도시개발 프로젝트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