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경매에 부친다''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플러스(www.auctionplus.co.kr)와 카드사이트 디어유(www.dearyou.com)는 전속모델을 경매방식으로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옥션자키를 찾아라''는 이름의 이번 경매는 네티즌이 직접 자신의 몸값을 적어 경매에 부친다는 게 특징.

만 16세 이상의 옥션플러스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자신의 몸값을 스스로 매기고 후보로 등록하면 된다.

등록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성형외과 전문의가 무료 상담도 진행한다.

등록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고 최종결과는 11월30일 발표한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