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을 마우스로 찍어 이리저리 움직이다 본체에 떨구면 실제 조립할 때의 위치로 옮겨지고 그 부품의 가격도 표시되는 사이트(www.assemble.co.kr)가 등장했다.

가상조립(대표 한관옥)은 컴퓨터 조립이 부품 선정,새로운 용어 등장,조립시 자주 저지르는 실수 등 여러 요인 때문에 많은 네티즌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는 사실에 착안,이 사이트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조립에 대한 아무 개념이 없는 네티즌도 마법사 기능을 이용,16번의 마우스 이동만으로 5분만에 컴퓨터 조립을 끝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