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은 이성의 스타일이나 성격 등을 휴대폰에 입력하면 자신에게 맞는 상대를 골라 채팅까지 연결해주는 휴대폰 러브채팅이 신세대들 사이에 화제다.

무선인터넷 콘텐츠업체인 사이넷(www.psynet.co.kr)에 따르면 이 회사가 최근 011,018,019 이동전화망을 통해 시작한 러브채팅 서비스의 경우 하루 이용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무선인터넷 이용자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자신의 성격 나이 등 21가지 상세한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02)6417-0425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