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되고 있는 컴퓨터와 주변기기 등을 무선으로 연결해 데이터통신망을 구성하는 블루투스(Bluetooth)의 상용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지난 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블루투스산업협의회 회원사 등 11개 업체 및 연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및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블루투스의 표준,인증,기술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검토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