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제조업체인 세원텔레콤은 LG텔레콤에 9월부터 연말까지 PCS단말기 15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세원텔레콤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공급할 단말기는 일반 폴더형 모델 1개와 듀얼 LCD폴더형 모델 등 3개다.

세원텔레콤은 이번 계약 체결로 SK텔레콤 LG텔레콤 한통엠닷컴 등 국내 주요 3개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자에 단말기를 납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