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정보통신은 최근 예금보험공사가 파산 금융기관의 효율적인 정리와 금융기관의 부실을 미리 막기 위해 구축하는 위험관리시스템(RMS)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위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파산 기관의 자산 현황을 통합 관리하고 금융기관의 예금동향 및 통계정보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예금자 보호 및 금융기관 관리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보정보통신은 앞으로 5개월동안 자산관리 및 예금동향관리, 다차원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