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일본 NTT도코모와 제휴, 오는 10일부터 한.일간 국제 로밍(상호접속)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이동전화(011) 가입자들은 휴대폰을 로밍 전용 제품으로 교체하면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고도 한.일간 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