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헬스닷컴(www.daumhealth.com)은 이달부터 시행중인 의약분업을 맞아 인터넷을 이용해 병원 제약회사 도매상 약국 소비자를 하나로 묶어주는 통합망인 의약물류 종합정보 시스템을 최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처방전 의료보험 물류 등 분야에서 전자문서교환(EDI)을 가능케 해주며 주문 배송 지불결제 고객관리 원격진료 자가진단 등을 웹상에서 처리할 수 있다.

신동우 사장은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약국은 제약회사로부터 필요한 약을 적시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재고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모든 의약품의 거래 과정이 투명하게 드러나 의료계의 발전에도 한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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