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컴퓨터 바이러스 ''스테이지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한꺼번에 수천통의 e메일을 보내 컴퓨터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이 신종 바이러스는 지난 16일 처음 신고된 뒤 21일 현재까지 미국 주요기업들의 e메일 시스템을 감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