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이 휴대폰 벨소리를 여러가지 악기소리로 낼수 있는 멜로디 오케스트라폰 "싸이언 i-Sound"를 29일 출시한다.

이 휴대폰은 신디사이저 기능을 이용해 7가지의 악기소리로 연주된 음악을 벨소리로 들려줘 기존 단음으로 된 벨소리에 비해 자연스럽다.

벨소리는 90여개까지 다양하게 편집해 사용할 수 있다.

스피커폰 기능과 무선 인터넷폰 기능 등을 갖췄다.

019 PCS전용으로 시판되며 통화대기시간은 1백25시간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