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포츠.레저 전문 인터넷 쇼핑몰 드림스포즈(www.dreamspoz.com)가 다음달 15일 문을 연다.

드림스포즈는 베네통의 노르디카 스키장비,롤러블레이드 등을 독점 수입해 판매하는 등 중고가 브랜드를 주로 취급할 계획이다.

또 상품정보와 사용수기,전문가 의견,장비 손질과 선택법,사후관리 정보 등 스포츠용품에 대한 다양한 구매 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 도우미"가 직접 상담도 해줄 예정이다.

이 쇼핑몰에서 스포츠용품을 사면 전문 택배사를 통해 상품을 신속히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설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스포츠용품 유통회사 코스모레저,택배회사 승산,벤처 투자회사 TSKG,시스템통합업체 트인시스템즈,용평리조트가 공동으로 출자,지난 2월 설립했다.

자본금 45억원. 드림스포즈는 사이트 개설 기념으로 6월 14일까지 회원에 가입한 사람 중 30명을 선정,이병규 김용수 등 LG프로야구단 선수 5명과 함께 저녁을 먹고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벌인다.

조재길 기자 musoyu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