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을 보내면 진짜 편지가 무료로 배달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업체인 프리챌은 7일 네티즌이 e메일로 편지를 쓰면 이를 진짜 편지로 전환해 무료로 배달해 주는 행사를 오는 13일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e메일과 실물 우편을 연동해 서비스하는 월드포스팅( www.worldposting.com)과 제휴를 맺었다.

프리챌은 오는 13일까지 매일 이 행사에 참가하는 네티즌중 선착순 5백명에게 이같은 무료 편지 배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들 중 매일 15명을 추첨해,해피21 상품권(1만원상당)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이 행사에 참가하려면 프리챌 사이트(www.freechal.com)에 접속,"프리챌우체국"에 들아가 편지봉투 및 편지지를 선택한뒤 사연과 수신자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이러면 3일안에 진짜 편지가 해당 주소지로 배달된다.

김철수 기자 kcsoo@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