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컴은 삼성에버랜드와 손잡고 용인 에버랜드 페스티발 월드에 3백평 규모의 2층짜리 초대형 PC방 "네이버플라자"를 열었다.

네이버플라자는 E1급 초고속 인터넷 전용선과 2백10대의 펜티엄급(600MHz) PC,화상 카메라 60여대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프로게이머의 경기 장면을 현장 중계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션 스크린도 설치됐다.

네이버컴은 앞으로 에버랜드 입장객을 대상으로 게임리그전을 열고 공개 채팅을 통한 만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할 계획이다.

송대섭 기자 dssong@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