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센터(소장 김봉기)는 5월7일~1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제51회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l ISEF)"에 고교생 2명을 한국대표로 출전시킨다.

이 대회엔 세계 40여개국에서 1천5백여명의 과학기술분야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한국대표는 99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분 중등부 대상을 받은 경남과학고 1년 윤주현군과 고등부 은상을 받은 대전 국제과학고 3년 이준표군이다.

한국정보문화센터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분 상위입상자를 대상으로 작품성 영작 영어회화 인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발했다.

이들은 이 대회 자문위원인 배두환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교수로부터 국제대회출전에 대한 교육및 훈련을 받았다.

센터는 정보통신분야의 젊은 인재를 앞으로도 계속 국제대회에 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