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자사의 포털 사이트인 "한미르"를 통해 무료로 패션 명함을 만들어주는 "나만의 명함 만들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네티즌이 "한미르"(www.hanmir.com)에 접속,명함을 신청하면 3천명을 뽑아 원하는대로 만들어주는 행사이다.

행사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이다.

한국통신은 다음달 12일 "한미르" 게시판에 당첨자 3천명의 명단을 올리고 각자에게 전자메일로 통보해준 뒤 1인당 1백장의 명함을 만들어 4월말까지 당첨자가 지정한 장소까지 우송해줄 예정이다.

한국통신이 만들어줄 패션 명함은 20여종으로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하다.

"한미르"는 전화번호 안내,정보검색,개인화 및 각종 부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이다.

김광현 기자 khkim@ ked.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