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태국서 아세안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 개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방콕 지회는 22일부터 3박 4일간 태국 방콕에서 '2022 아세안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닐라, 프놈펜, 양곤, 자카르타, 뉴델리, 하노이, 호찌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도쿄 등 12개 지회에서 재외동포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업, 마케팅, 무역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교류했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미래를 이끌어갈 한인 경제인을 양성하는 월드옥타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2003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열렸다.

1981년 창립된 월드옥타는 7천여 명의 최고경영자(CEO)와 2만6천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을 회원으로 둔 최대 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다.

세계 66개국 140개 도시에 지회가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