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 이란 지하 '비밀 드론 기지' 공개
터널에 드론(무인기)들이 줄지어 배치돼 있습니다.

이란군이 28일(현지시간) 공개한 지하 비밀 드론 기지입니다.

미군이 운용하는 드론 MQ-9 리퍼와 비슷한 모양의 드론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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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자체 개발한 지대공 미사일 '카엠-9'을 장착할 수 있는 신형 드론 '아바빌-5'도 이날 공개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카엠-9 미사일을 일컬어 이란이 만든 헬파이어 미사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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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힘 무사비 육군 소장은 이날 국영 IRIB 방송을 통해 "이란의 드론 운용 능력은 지역(중동)에서 가장 강력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는 드론 개발에 국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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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100여대가 배치된 이 기지의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IRIB는 이 기지가 이란 중부를 가로지르는 자그로스산맥 어딘가에 건설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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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이란의 드론에 관해 성능에 과장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과 걸프 해역(페르시아만)을 감시하는 이란군의 핵심 전력이라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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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은 이란의 드론 제조 기술이 예멘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와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등으로 흘러 들어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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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