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이스라엘 내각, 휴전안 승인…하마스와 충돌 열흘만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무력 충돌을 이어온 이스라엘이 안보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휴전안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0일 하마스의 선제 공격에 맹렬한 폭격으로 응수한지 꼭 열흘만이다.

그동안 가자지구에서는 아동 61명을 포함해 232명이 사망하고 1천900여명이 부상했으며, 이스라엘에서도 12명의 사망자와 300여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