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G7 회의 인도 대표단서 확진자…인도장관, 화상으로 참석"
이에 따라 인도 대표단 전체가 자가 격리 중이며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 장관은 이날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화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 영국 정부 관리는 로이터에 이같이 밝히고 이는 모든 참석자에 대한 일일 검사 등 사전에 마련된 규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런던에서는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G7 외교·개발장관 회의가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각국 외교수장은 약 2년 만에 화면을 넘어 실제 얼굴을 마주했다.
올해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7개국 외에 한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소속 브루나이도 초청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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