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숨고르기 양상 속 소폭 하락세

유럽 주요국 증시는 19일(현지시간)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 하락한 15,368.39로 장을 마쳤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 내린 7,000.08로 마감됐다.

또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2% 빠진 4,023.51을 기록했다.

반면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 오른 6,296.69로 종료됐다.

이날 증시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지난주 강세장에서 한발 물러서며 숨 고르기를 하는 양상이었다.

차익 실현 매물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DAX30이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고, 같은 날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7,000선을 터치한 FTSE 100도 이날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의 반대 속에 유러피언 슈퍼리그(ESL) 참여를 공식화한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 유벤투스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가가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마켓닷컴의 애널리스트 닐 윌슨은 AFP 통신에 ESL 참여가 구단에 금전적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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