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미국의 헤지펀드 투자자 칼 아이컨이 자신의 투자회사 '아이컨 엔터프라이즈'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제너럴일렉트릭(GE) 임원 출신 아리스 케케지안을 영입했다고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컨은 케케지안이 5일부터 아이컨 엔터프라이즈의 CE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컨은 현 케이스 코자 CEO와 조성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회사를 떠난다면서 조성환 CFO의 후임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욕에 있던 아이컨 엔터프라이즈 본사의 플로리다 이전과 아들인 브렛의 후계자 지명 등이 이번 경영진 교체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케케지안 신임 CEO는 30년간 GE에서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을 맡으면서 굵직한 합병을 성사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컨 엔터프라이즈에서 자회사 관리와 은행 관련 업무를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저널은 전했다.

칼 아이컨, GE 출신 케케지안 CEO로 영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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