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서 외국정상 첫 대면 방문…미일관계 중요성 반영"
백악관도 '16일 바이든-스가 워싱턴 정상회담' 공식 발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확인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16일 스가 총리를 맞아들이기를 고대하고 있으며 이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외국 정상의 첫 대면 방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일본과의 양자관계에 두는 중요성 및 일본 국민과의 우정과 파트너십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스가 총리가 오는 16일 워싱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총리의 첫 대면 회담에서는 대중견제와 대북공조, 미일협력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미일 3자협의와 함께 이뤄진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의 회동에서도 스가 총리 방미에 대한 사전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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