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가 아랍권 최초로 쏘아 올린 화성탐사선 아말(오른쪽 위)이 9일(현지시간) 화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아말은 55시간에 한 차례씩 화성을 공전하며 상·하층부 대기 측정과 표면 관측·촬영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아말이 화성 궤도 진입에 성공하자 두바이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