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일 600명이 늘었다고 NHK가 31일 보도했다. 누적 확진자는 6만8800명이다.

일본 하루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 지난 21일 1034명을 기록한 후 9일 연속 1000명 아래를 기록 중이다.

최근 일주일 일평균 확진자는 757명으로 직전 일주일 일평균 940명보다 적다.

도쿄도에서는 이날 1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도쿄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명 미만이 나온 건 5일 만이다.

전체 사망자는 14명 늘어 1299명이 됐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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