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기준 사망자는 이달 들어 가장 많아
러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닷새째 8천명대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천708명 늘어 45만8천689명이 됐다고 집계했다.

러시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일 이후 닷새째 8천명대에 머물렀다.

지난달 중순 1만1천명대까지 늘었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8천명대로 내려온 이후 8천∼9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97명 늘어난 5천725명을 기록했다.

하루 기준 사망자 수는 지난달 29일(230명)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집계된 완치자 수는 22만1천338명으로 완치율은 48.3%로 나타났다.

타스 통신은 "확산방지 대책본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재 러시아의 코로나19 재생산지수는 0.9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생산지수란 환자 1명이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얼마나 옮기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지수가 0.97이면 환자 1명이 0.97명을 감염시킨다는 뜻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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