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주가지수 4~5%대 낙폭…다우 2만선·나스닥 7천선 위협

미국 뉴욕증시가 18일(현지시간) 폭락하고 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1,300포인트 폭락세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40분 현재 1,242.27포인트(5.85%) 내린 19,995.11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41.12포인트(5.58%) 내린 2,388.07에, 나스닥지수는 313.86포인트(4.28%) 떨어진 7,020.9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장중 7천선을 밑돌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 내에서도 빠르게 확산하고 경기침체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증시가 추세적인 하락세를 이어가는 양상이다.

재정·통화당국이 전방위적인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증시는 '반짝 반등'에 그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전날 다우지수는 1,048.86포인트(5.20%) 급반등한 바 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업어음(CP)을 매입하겠다고 밝힌 데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대규모 재정정책을 예고하면서 훈풍으로 이어졌다.

뉴욕증시 또 폭락세…다우지수 장중 1,300p↓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