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한국·이탈리아, 미국행 비행기 탑승전 의료검사"
한국 정부는 이미 한국 시간 3일 오전 0시부터 한국발 미국행 비행기 탑승객 전원에 대해 발열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8일부터 미국행 비행기 탑승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해 체온이 37.5도가 넘으면 탑승을 거부해왔다. 3월3일부터는 이같은 조치를 한국발 미국행 항공편을 운항하는 외국계 항공사까지 확대한 것이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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