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2%(063달러) 떨어진 50.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번 주 2.4% 미끄러졌으며, 주간 단위로 5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15분 현재 배럴당 0.78%(0.43달러) 하락한 54.50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기술위원회가 하루 60만배럴의 임시 감산을 권고한 가운데 러시아가 상황을 평가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3.40달러) 오른 1,573.4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5주 연속 하락…WTI 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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