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가지 마라"…여행경보 최고 수준 발령
앞서 미국은 지난 27일 중국 후베이성에 대해 4단계 여행경보 중 최고 수준인 4단계를 발령하고 중국 전역에는 두 번째로 높은 3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하며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중국을 방문하지 말도록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날 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고, 중국 내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섬에 따라 중국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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