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전망은 블록체인 이코노미 시대온다

한경닷컴 블록체인 가상화폐 세미나 76일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전망은 … ‘블록체인 이코노미 시대’ 온다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투기성이 강한 가상화폐는 버블(거품)이고,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은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약세 국면에 접어들면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물론 투자가와 일반인들 사이에도 낙관론과 비관론이 교차하고 있다.

가상화폐의 대표 주자인 비트코인은 올 2분기 이후 하락하고 있다. 1분기에 2500만 선을 돌파,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2분기에 1000만원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달 하순 들어 700만원을 밑돌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블록체인 시대가 올 것이라는 시각은 여전히 우세하다. 인터넷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경제활동이 확대된 것처럼 블록체인 이코노미시대가 등장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블록체인의 최적 응용 분야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서비스의 수용자일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제공자가 되는 영역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일본의 블록체인 전문가인 오카다 히토시 국립정보학연구소 교수는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플랫폼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경쟁이 이미 시작됐다면서 이런 시대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게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은 오는 76일 서울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전망- 주목받는 리버스 ICO>를 주제로 올해 세 번째 유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전하진 위원장의 첫 번째 강연 최근 ICO 트렌드와 리버스 ICO 특징으로 시작된다.

이어 전중훤 블록체인이코노믹포럼 아태지역 회장, 최경준 지닉스 대표, 곽봉석 에이치닥 블록체인팀장, 남성필 AB180 대표, 홍영민 컬러즈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630분부터는 업계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교류를 위한 리셉션 일정도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경닷컴 마케팅본부(02-3277-9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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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한 한경닷컴 이사(일본경제연구소장)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