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킨다’는 내용의 성명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 푸틴 대통령은 이날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 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9~10일 칭다오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