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시 15분께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앞바다에서 규모 4.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인해 이바라키현 일부 지역과 지바(千葉)현 일부 지역에서 최대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 지진의 영향으로 쓰나미(지진 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sewo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