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65% 개표, 클린턴 49.2% vs 트럼프 47.9%

8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 플로리다 주(州)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개표가 65% 진행된 상황에서 클린턴이 49.2%, 트럼프가 47.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 후보는 개표가 진행되면서 순위가 계속 바뀌는 등 엎치락뒤치락 하는 상황이다.

또 다른 경합주인 버지니아의 경우 개표율 3% 상황에서 트럼프가 53.9%, 클린턴이 41.0%의 득표율을 각각 보이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