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전 71주년…푸틴, 아버지 사진 들고 행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1주년을 맞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참전 용사를 기리는 가두행진에 참가해 당시 참전한 부친의 사진(오른쪽)을 들고 있다. 러시아는 나치 독일을 물리친 5월9일을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로 정해 매년 군사 퍼레이드와 열병식 등을 하고 있다.

모스크바타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