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사흘 연속 절하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16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14% 올린 달러당 6.5172위안으로 고시했다.

기준환율의 상향 조정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당국은 전날 위안화 가치를 0.26% 절하하는 등 3거래일 연속으로 위안화 가치를 낮췄다.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오전 10시 18분(한국시간) 현재 달러당 6.5176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2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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