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 6차 무대의 하나인 5일(현지시간) 캔자스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꺾고 승리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샌더스 의원 측은 캔자스 주와 접해있는 미 중부 네브래스카 주 경선에서도 승리를 주장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남부 루이지애나 주 경선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