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총선…미국과 핵협상 타결 심판대
이란 총선거가 시작된 26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의 한 투표장에서 투표를 마친 여성이 잉크가 묻은 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290명의 의회 의원과 최고지도자를 임명할 권한이 있는 국가지도자운영회의 위원 88명이 선출된다. 미국과 핵협상을 타결한 하산 로하니 대통령 등 개혁파와 이를 반대해온 보수파에 대한 민심이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헤란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