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서 통근열차 충돌…160여명 사상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바트아이블링시(市) 인근에서 9일(현지시간) 오전 6시50분께 통근 열차 두 대가 서로 충돌한 뒤 한 대가 탈선해 전복되면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났다. 이 사고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이 다쳤다.

바트아이블링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