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새 정부 3월 출범…대통령과 악수하는 수지 여사
테인세인 미얀마 대통령(왼쪽)이 12일 주요 소수민족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평화회의연합 개회식에서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의장인 아웅산수지 여사와 악수하고 있다. NLD는 작년 11월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미얀마 의회는 다음달 대통령을 선출하고, 3월 아웅산수지 여사가 이끄는 새 정부가 출범할 예정이다.

네피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