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내주 미국행, 이란 핵협상 후속조치 협의
IAEA는 성명에서 "아마노 사무총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승인한 이란 핵 합의안(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의 핵관련 조치를 검증하고 사찰하는데 있어 IAEA의 역할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과 서방 6개국이 지난 14일 타결한 이란 핵 합의안은 IAEA가 군사시설을 포함해 핵 활동이 의심되는 시설을 모든 접근할 수 있지만, 일방적이어서는 안 되며 양측이 함께 구성한 중재기구의 협의를 거치도록 했다.
미 의회는 오는 9월17일까지 이란 핵 합의를 검토하고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유엔=연합뉴스) 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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