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혁명' 1주년…키예프에 모인 유럽 정상들
페트로 포로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가운데)을 비롯한 유럽 지도자들이 22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의 독립광장에서 지난해 벌어진 반정부 시위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작년 2월20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 때 경찰의 발포로 50여명이 사망했으며, 이 여파로 당시 친(親)러시아 정권이 무너졌다. 왼쪽부터 아르세니 야체뉴크 우크라이나 총리,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 포로셴코 대통령,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맨 오른쪽).

키예프타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