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노출여왕’ 간루루가 이번에는 기저귀를 연상케 하는 파격 의상으로 대담한 노출을 감행해 화제다.

7월4일 중국 광명왕에 따르면 간루루는 3일 광저우에서 열린 드라마 ‘공주 출산’ 계약식에 참여해 파격 노출은 선보였다.

이날 간루루는 “TV드라마 사상 가장 파격적인 노출을 보여줄 것”이라고 선전포고한데 이어 계약서에 서명을 한 뒤 제작자와 진한 볼키스를 나눠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진짜 놀라운 상황은 그 이후에 펼쳐졌다. 전통의상을 입고 나왔던 간루루가 스스로 옷고름을 풀더니 중요부위만 간신히 가린 의상으로 속살을 노출한 것. 이는 마치 사전에 준비한 퍼포먼스처럼 보여졌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간루루의 파격 노출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저귀 패션이야? 여자 망신 다 시킨다”, “언제까지 벗으려고?”,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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