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옛 동성연인이 얼굴에 침 뱉고 떠났다'
헐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24)이 과거 동성연인이었던 가수 사만다 론슨(32)에게 굴욕을 당했다.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 '쇼비즈 스파이'는 22일(현지시간), 최근 코첼라에서 열린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린제이 로한에 사만다 론슨이 침을 뱉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만다 론슨이 내 얼굴에 침을 뱉고 떠났다"고 호소했다.

이에 사만다 론슨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그런 일이 과연 일어났겠는가?"라는 글을 올려 맞대응했다.

두 사람은 작년 4월,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바 있다.

한편 '쇼비즈 스파이'는 최근 린제이 로한을 둘러싼 60만 달러(약 7억 원)의 카드빚 소송에 대한 린제이 로한 어머니의 입장을 전했다. 로한의 어머니 디나는 "내 딸이 카드빚을 졌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며 "로한의 돈 관리는 모두 매니지먼트사가 맡아서 하므로 로한이 거대한 액수의 빚을 진다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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