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내년 1월 초 열릴 국제 빙설축제를 앞두고 미리 설치해둔 유럽풍 교회 건물 모양의 대형 빙등 앞에 관광객들이 모여 구경하고 있다. 1963년 이후 매년 1월5일 개막되는 하얼빈 빙설축제는 일본 삿포로 눈축제와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노르웨이 오슬로 눈꽃축제와 더불어 세계 4대 빙설축제로 꼽힌다.

/로이터하얼빈연합뉴스